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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35,120502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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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아침을 먹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제자들 가운데에는
“누구십니까?”
하고 감히 묻는 사람이 없었다.
그분이
주님이시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다가가셔서
빵을 들어 그들에게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주셨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나신 뒤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다.’
사람에게는
사람에게만 있는 영원한 죽음이 있답니다.
철학자 키르케고르는 이러한
죽음에 이르는 병을 ‘절망’이라고 했답니다.
‘절망’은
자기 자신과 주님의 끈이
끊어진 데서 비롯한답니다.
이는 엄마의 품을 떠나 외딴 섬에
홀로 있는 아이의 상태와 같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절망에서
벗어는 길은 믿음뿐이랍니다.
나의
한계와 약점에도
주님께서 용서하시고
자비를 베푸실 것을 믿는 것이랍니다.
이 믿음으로
우리는
죽음에 이르는
병에서 나을 수 있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