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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1.090427 순수한 삶
그분께서는
소작인들의 무분별을 참으셨답니다.
.
유다인과 이방인을
구별한 것은 이스라엘이었지,
그분께서는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니랍니다.
신앙인과 비 신앙인의
구별도 교회의 법 개념이지,
그분께서는 그러한 구분이 소용없답니다.
그분 앞에서는
모든 인간이 사랑받는 자녀일 뿐이랍니다.
사랑에 관한 한
그분께서는 일면성을 지니셨습니다.
베풀기만 하시는 분이시랍니다.
하지만 인간은 이중적이라고 합니다.
두 얼굴로 사랑을 대한다고 합니다.
좋으면 달려가고
싫으면 돌아선답니다.
그러기에 사랑과 미움,
배신과 뉘우침을 반복하며 살아간답니다.
한결같이
믿고 사랑하려는 자세야 말로
그분을 닮는 행위랍니다.
계산하지 않으셨답니다.
우리가
정직한 마음으로 그분 앞에 선다면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계산하지 않고
순수하게 사는 방법을
아려주실 것이라고 합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