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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65.090501 죄인
‘세리가 왜 죄인이란 말인가?’
.
그분의
행위 속에는
무언의 항변이 들어 있었답니다.
사람들의 판단에 개의치 않는 모습이랍니다.
실제로
어떤 사람이
죄인이겠느냐고 합니다.
하느님 말고는
알 수 없는 일이랍니다.
그러니
‘죄와 연관된 신앙’은
올바른 모습이 아니랍니다.
‘은총과
연관되어야
올바른 신앙’이 된답니다.
얼마나
죄짓지 않고 사는지가
중요한 것은 아니랍니다.
은총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는지가 중요하답니다.
누구나
죄를 경험한답니다.
은총을 체험한답니다.
죄라는 것을
알면서도 피하지 못했고,
은총인 줄 알면서도 당연한 것으로 여겼답니다.
그러면서
기도하고 신앙생활을 해 왔답니다.
도우심을
청하고 축복을 빌어 왔답니다.
죄인이란 생각에서
떠나 본 날이 얼마나 되느냐고 묻습니다.
언젠가는
죄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하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은총
중심의 신앙’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