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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1.090527 좋은 땅
유혹이 없고
삭막함과 가시덤불이 사라지는
땅이 좋은 땅이지만 그런 땅은 없답니다.
그분께서도
유혹을 받으셨고
사도들도, 훗날의 성인들도 모두 시련을 겪었답니다.
그러한
고통을 만났기에
더욱 자주 기도하였고 그분을 찾았답니다.
그러니
좋은 땅은 만들진 땅이랍니다.
.
누구나
같은 땅과 씨앗을 받는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며 사는지가 중요하답니다.
자연의 땅도
가꾸지 않으면 버려진 땅이 된답니다.
정성을 들여야 바라는 땅이 될 수 있답니다.
평범한
이 사실이
좋은 땅의 비결이랍니다.
우리는
막연하게 따라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습니다.
그렇다면
새롭게 시작해야 한답니다.
믿음의 길은
어려운 길이 아니랍니다.
늘 새롭게
시작하면 되는 것이랍니다.
기도하고 착한 일을 하면서 시작하면 된답니다.
그렇게
한 주간을 보내면
또 다른 느낌으로 주일을 맞게 된답니다.
은총의 체험이랍니다.
믿음 역시
흐르는 물과 같답니다.
뛰어넘고 도약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답니다.
지나간 것에
얽매여서도 안 된답니다.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일 뿐이랍니다.
어떠한 형태로든
다시 시작하면 늘 새 땅이 된답니다.
이것이
좋은 땅으로
가는 지름길이랍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