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

외통묵상 2009. 5. 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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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2.090528 수용

 

“너 카파르나움아,

네가 하늘까지 오를 것 같으냐?

땅속으로 가라앉을 것이다.

 

너에게 일어난 기적이

소돔에서 일어났더라면 벌써 회개했을 것이다.”

.

.

.

이렇게

그분의 꾸중을 들은 카파르나움은

7세기 초 페르시아의 침입으로 폐허가 되고 말았답니다.

 

역사를 돌아보면,

숱한 도시의 흥망성쇠가 있었답니다.

대제국이 한 순간에 사라지기도 했답니다.

 

원인은

늘 ‘수용’에 있었답니다.

 

받아들이면 살아남았고,

받아들이지 못하면 망했답니다.

.

.

.

이처럼

그분의 회개는 수용이랍니다.

 

받아들이는 것이랍니다.

 

우리 역시

받아들이지 않으면 퇴보한답니다.

 

개인이든

단체든 수용하는 때

하느님의 축복이 함께 한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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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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