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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3.090619 재물
‘재물이 없으면
어떻게 힘을 쓰며,
누가 나를 지켜주겠으며,
무엇으로 앞날의 불안을 제거 할 수 있겠는가?’
.
하며
그분의 부르심에
따르지 못하였답니다.
슬퍼하며 떠나간 이유가 된답니다.
재물을
울타리로 여기며
살아왔기에 당연한 생각이랍니다.
그분께서는
그 생각을 바꾸어 주려고하셨으나
젊은이는 두려움을 떨치지 못했답니다.
소명과 추종은 신비랍니다.
부르심과 응답은 계산을 뛰어넘는답니다.
전혀
예기치 않은 사람이
부르심의 삶을 산답니다.
그런가 하면
소명의 길을 잘 가던
사람이 그만두기도 한답니다.
문제는
시각이랍니다.
삶을 바라보는 눈길이랍니다.
누가
세상을 움직이며
어떤 힘이 운명을 좌우하는지
결정짓는 눈길이랍니다.
제물에다
더 큰 비중을 두면
신앙도 결국은 재물을 지켜주는
보조 수단으로 생각하게 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