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지 않은 손

외통묵상 2009. 10. 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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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미투스의 성 스피리디온(Spiridion)

 

 

 

9217.091008 씻지 않은 손

 

그분께서는

‘형식적인 율법주의’를 꾸짖으신답니다.

 

마음은 씻지 않고

손만 씻으면 되겠느냐는 반문이랍니다.

.

.

.

역사 안에서 보면,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언제나 사람이었답니다.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살렸지

음식이 그렇게 한 적은 없었답니다.

 

음식은

도구였을 뿐,

그 뒤에는 언제나 사람이 있었답니다.

.

인간은 원래

깨끗한 영혼을 갖고 태어났답니다.

 

마음을

씻으며 산다면

결국은 본래의 모습을 되찾게 된답니다.

.

손을

씻는다는

‘지엽적인 것’에 매달리지 말고

마음을 씻는

‘본질적인 것’을 추구하라는 말씀이랍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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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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