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

외통묵상 2010. 1. 1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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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의 성 마르티노(Martinus)

 

 

 

 

9306.100115 밀알

 

주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답니다.

 

베풀지 않으면

돌아올 것이 없답니다.

 

남을 위해

희생하지 않는데,

어찌 남이 나를 위해

희생해 주기를 바랄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한두 번의

희생은 받을 수 있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랍니다.

 

뿌리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거둘 수 없답니다.

 

밀알이

싹을 틔우려면 썩어야 한답니다.

 

썩지 않으려

발버둥 치면 그대로 남는답니다.

 

썩어 거름이

‘되어야’

새싹이 돋아난답니다.

.

모든 동물의 어미는

새끼를 위해 희생한답니다.

자연의 미물도

‘모성애’가 있기에

생존이 가능한 것이랍니다.

 

본능에

따른 행동이라고

하지만 숙연한 모습니랍니다.

.

.

.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

.

.

스승님의

말씀이랍니다.

 

참고,

나누면서,

아무런 계산도

하지 말라는 말씀이랍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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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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