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짐

외통묵상 2010. 1. 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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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푸리에(Petrus Fourier)

 

 

 

 

 

9318.100130 삶의 짐

 

힘들 때

‘감사의 신앙’으로

전환해야 하는데,

그게 잘 되지 않는답니다.

 

말씀이

뿌리내리지

못한 탓이랍니다.

.

물살이

빠른 강을 건널 때는

나룻배에 짐을 많이 싣는 답니다.

 

때로는

‘큰 돌’을

싣기도 한답니다.

 

물결에

휩쓸리는 것을

막기 위함이랍니다.

.

인생의 강물도

마찬가지랍니다.

 

떠내려가지 않으려면

’삶의 짐‘을 무겁게 하거나

’시련의 바위‘를 싣기도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고통이 있는 것이랍니다.

 

불평 없이

받아들일 때,

말씀은 뿌리를 내린답니다.

.

사람들은

‘삶의 짐’을

가볍게 하려고

재미 잇는 것만 찾는답니다.

 

‘득

되는 것’만

손대려 한답니다.

 

모르는 새

겉모습만 쫓고 있는 것이랍니다.

.

’길가에 떨어지고

바위에 떨어진 씨앗‘과 진배없답니다.

 

알찬 열매는

뿌리가 튼튼해야 열린답니다.

 

보이지 않는

뿌리가 열매를 결정짓는 답니다.

 

자연의

법칙이랍니다.

.

성공한 사람의

공통요소는 인내였답니다.

 

아무도 모르는

고통을 그들은 참아 냈답니다.

 

아무도 모르는

시련을 그들은 극복해 냈답니다.

 

말씀이

뿌리내리도록

‘좋은 땅’을 만든 것이랍니다.

 

아름다운 꽃은

여건이 형성되면 언제든 피어난답니다.

 

노력

없는 곳에는

은총도 없답니다.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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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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