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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렌체의 성 제노비오(Zenobius)
9341.100222 눈
보려고 해도
‘보이지 않고’,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그 무엇’이 없느냐고 합니다.
이런
애절함이
우리에게 없느냐고 합니다.
.
아무리
애를 써도
풀리지 않는 ‘그 어떤 일’이랍니다.
주님의 말씀에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달려가 그분의 음성을 듣고
눈을 뜬 바르티매오의 심정이 되어 그분께 나아가야 한답니다.
그리하여
희망을 갖고
기다려야 한답니다.
우리는
눈먼 이가 아니지만
영적으로 눈멀 수 있답니다.
믿음의 길을
‘가야하는’ 이유를 모르면
누구나 영적으로 눈먼 이와 같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