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85.120522 평화는 사랑을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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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너희에게
평화를 남기고 간다.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내가 주는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같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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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하는 아이들아,
너희는 어떤 비난이나 폭력을 당하더라도,
단호하게 ‘전쟁 절대 반대!’를 계속 외쳐 주기 바란다.
설혹 비겁자라고 멸시를 다하고,
배신자라고 두들겨 맞더라도
‘전쟁 절대 반대!’의
외침을 끝까지 고수해 주기 바란다.
………
사랑하는 나의 이이들아,
적도 사랑해야 한다.
사랑하고 더 사랑하고 끝가지 사랑해서,
이쪽을 미워할 틈이 없을 정도로 사랑해라.
사랑하면 사랑받는다.
사랑을 받으면 멸망당하지 않는다.
사랑의 세계에 적은 없다.
적이 없으면 전쟁도 일어나지 않는다.
네 몸같이 남을 사랑하여라(知己愛人).
이것이 아버지가 너희에게 남기는 유언이다.“
(그날, 나가사키에 무슨 일이 있었나.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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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언을 남긴 ‘나가이 다카시’ 는 원폭으로 아내를 잃고
자신은 불구의 몸이 되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폐허가 된 도시에 평화의 꽃을 피우려고 한 일본사람이랍니다.
그는 참된 평화란 사랑 위에서 피어나는 꽃이라는 사살을
전쟁의 참상을 통해 깨달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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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가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평화를 주고 가신다고 말씀 하신
그 평화는 세상이 주는 평화와 다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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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힘과 무기로
평화가 이루어진다고 믿지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평화는
사랑을 통해서 비롯되는 평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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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나 집단이나
사랑만이 평화를 얻을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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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