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신

외통묵상 2010. 2. 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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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데어의 성녀 브리지다(Brigida)

 

 

9345.100227 처신

 

 

누구나

인정받고 싶어 한답니다.

 

그것은

사람의 본성이랍니다.

.

모르는 사이라도

예를 갖추면 공손한 관계가 된답니다.

 

싫은 사람이라고

무시하면 언젠가 나도 무시당한답니다.

,

숨 쉬는

모든 존재는

멸시하면 ‘반응하도록’ 만들어졌기 때문이랍니다.

 

사랑하면

사랑이 찾아오고,

미워하면 미움이 찾아오게 되어 있답니다.

.

.

.

“누가

너를 초대하거든

윗자리에 앉지 말고, 끝자리에 앉아라.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

.

.

살다 보면

‘평범한 자리’로

가야 할 때가 있답니다.

 

반드시 있답니다.

 

그런데

어정쩡하게

버티고 있는 이들이 많답니다.

 

평범한

자리로 돌아오면

많은 것이 해결되고

홀가분해질 터인데 그러지를 못한답니다.

 

왜냐하면

미련 때문이랍니다.

중요한 자리일수록

자신을 대단한 존재로 ‘착각하게’ 만든답니다.

 

그 착각을

떨치지 못하기에

계속해서 머뭇거리게 된답니다.

 

그러기에

주님께서는

자신을 낮추는 훈련을 하라고 하신답니다.

.

평소의

겸손한 처신이

자리의 유혹을 막아준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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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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