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와 가지

외통묵상 2012. 5. 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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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58.120525 나무와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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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도나무요 나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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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앙인들도 제자들과 마찬가지로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매달려 있는 가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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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지는

예수님에게서 수액을 받아

생명을 유지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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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가지는 열매를 맺지 못하고 시들어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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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열매는 사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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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매는

십자가를 통한 결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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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맺어야 할 열매가 사랑이라면

그것의 전제는 바로

예수님 안에 머무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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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겪는

여러 가지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주님을 끝까지 놓지 않는

믿음의 자세가 주님 안에 머무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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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기대하시는 신앙의 열매는

삶의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늘 주님과 함께 하면서 참고 견딜 때 맺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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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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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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