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외통묵상 2010. 7. 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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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성녀 데레사 베네딕타(Teresia Benedicta,

9384.100707 사랑

.

.

.

“원수를 사랑하여라.”

.

원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은,

그 원수가 나에게 해로운 인물로 보이지만,

주님께서는 그를 원수가 아니라

사랑하는 자녀로 바라보고 계시기 때문이랍니다.

.

그러니,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모든 것,

해, 달, 별, 동식물, 심지어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한답니다.

.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닮아 가려는 자녀들의 목표랍니다.

.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숨을 거두실 때까지

우리를 용서하시고 마침내

당신 부활에 초대하셨다는 사실을 안다면,

우리는 결코 이웃을 미워할 수 없답니다.

.

.

.

사실

이웃이나

다른 모든 인간관계에서,

서로 원수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른답니다.

.

그러나

하느님의 자녀에게는

언제나 가능한 일이랍니다.

.

서로

마음이

안 맞고,

볼수록 미움이

쌓여 간다 할지라도,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면,

자신과 자신의 눈높이를 낮추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서로 통하게 해야 한답니다.

.

사랑은

언제나

성내지 않고,

앙심을 품지 않으며,

모든 것을 견디어낸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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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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