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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9.120605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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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느냐?”
베드로는 평소 예수님께
신앙고백을 자주 해왔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붙잡히시어
사형 선고를 받으신 뒤에는
‘나는 그분을 모른다.’며 부인했답니다.
예수님의 구체적인 질문을
거듭해서 들었던 베드로는
점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께 다가갔답니다.
그리고
그제야 비로소 예수님을
진정으로 이해하고사랑하게 되었답니다.
베드로의 대답을 들으신 예수님께서는
“내 양들을 돌보아라.”하고 당부하셨답니다.
자기만 살려고 하는 사람,
자기 목숨을 내놓을 수 없는 사람은
목자가 될 수 없답니다.
베드로는
자기를 내어놓는 것이 사랑이며
십자가 죽음위에 피어난 생명이
부활임을 뒤늦게 깨달았답니다.
우리 모두
부활의 의미를
깨달아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