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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저에게 하라고 맡기신 일을 완수하여, 저는 땅에서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였습니다.
아버지, 세상이 생기기 전에 제가 아버지 앞에서 누리던 그 영광으로, 이제 다시 아버지 앞에서 저를 영광스럽게 해주십시오.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뽑으시어 저에게 주신 이 사람들에게 저는 아버지의 이름을 드러냈습니다. 이들을 아버지의 사람들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켰습니다. 이제 이들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이 아버지에게서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말씀을 제가 이들에게 주고, 이들은 또 그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제가 아버지에게서 왔다는 것을 참으로 알고,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세상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들을 위하여 빕니다. 이들은 아버지의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고 아버지의 것은 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을 통하여 제가 영광스럽게 되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세상에 있지 않지만 이들은 세상에 있습니다.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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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죽음의 때를 앞두고
당신 자신과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시는데,
당신자신을 위해서는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도록 기도드리시고
제자들을 위해서는
그들을 지켜주시고 하나가 되도록 기도드리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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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죽기 전에
더없이 크게 후회하는 것이있는 데,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한 것이라고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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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삶을 살려면,
오늘 나는 무엇을 해야 하며
진정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 살펴보고
예수님의 그것과 비교해 봐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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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