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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들을 위하여
저 자신을 거룩하게 합니다.
이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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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 속에 있던 개구리는 뜨거운 물을 넣으면 본능적으로 뛰쳐나온답니다.그러나 차가운 물에 개구리를 넣고 서서히 가열하면 개구린 알아채지 못한답니다. 개구리는 물이 끓을 때 까지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다가 결국 끓는 물에 익어 버리고 만답니다. 이처럼 느리게 일어나는 변화를 알아차리는 것은 어렵답니다. 이것을 ‘삶은 개구리 증후군(Boiled frog syndrome)’이라고 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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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과학 기술은
인간이 점점 편리하고
안락하게 살도록 이끌어가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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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편리함과 안락함에 젖어 살다 보면
불편하고 힘든 것을 애써서 하려고 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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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현실에
안주하게 되고 판에 박힌 일상을
되풀이 하며 타성에 젖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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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개구리가
서서히 끓는 물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과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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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인은
세상 속에 살되
진리대로 사는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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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대로 살다 보면
어렵고 힘든 일을 감당하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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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개구리 증후군’이
시사(示唆)하는 바를 깨달아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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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