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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토
9425,101107 자유인
.
자유로운 사람은
자유로우신 주님을
닮아서 주님의 일을 하고,
주님께서 맡기신 삶을 산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 안에서가 아니라
주님 안에서 마음껏 자유를 누릴 수 있답니다.
자유를
누리는 사람은
주님께서 베푸신
은총 속에 머무르는 사람이랍니다.
그러한 사람은
성령을 통하여
믿음으로 의로워진답니다.
사랑으로
온전히 자유롭게 행동하며,
믿음으로 살기 때문이랍니다.
‘바리사이’들은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 삶을 산답니다.
이중적
삶을 사는 사람은
자기모순에 빠져 자유롭지 못하답니다.
겉은
깨끗한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기 때문이랍니다.
우리가
현실 안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면,
우리 또한 이중적 삶을 사는
‘바리사이’일지도 모른답니다.
비록
가진 것이 없더라도,
자유로우신 분께 속한
사람답게 자유인으로 살아가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