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46.110219 참 신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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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것을 바로잡을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엘리아는 이미 왔지만,
사람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그처럼 사람의 아들도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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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하게 마련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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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미 엘리야가
어지럽고 혼탁한 가운에 들왔는데도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한다는 데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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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는데도 알아보지 못하고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는
어리석음을 범하는 것이 우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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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도
수많은 엘리야와
세례자 요한이 등장하고 있으며,
그리스도께서는
또 얼마나 많이 우리 곁으로 다가오느냐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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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마다
우리는 예언자들을 내쫓고,
주님을 십자가형틀에 매달아 버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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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라도
주님과 주님께서 보내신 분들을
제대로 알아보는
참 신앙인이 될 것을 주님께 약속드려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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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