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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2.110325 하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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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하느님 나라의 씨앗을 주신답니다.
다 자란 큰 나무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슴마다 하느님 나라를 열어 줄 믿음과 희망,
사랑의 씨앗을 주신답니다.
우리가
비록 돌밭 같은 마음을 가졌을 지라도,
우리 안에 심긴 하느님 나라의 씨앗을 물주고 가꾸면,
어느덧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우리 자신이 큰 나무가 된답니다.
주님께 의지하는 마음,
주님을 향한 희망 그리고 이웃을 품어주는
사랑의 마음이 자라면 우리가 큰 사람이 된답니다.
사람들이
나의 넉넉한 그늘 아래 쉴 수 있답니다.
하늘나라는
바로 그렇게 자란
우리 큰마음 안에 깃들어 있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