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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9.110403 주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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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그 여인의
온갖 자존심과 에고(ego)가
부서진 ‘부스러기’가 되었답니다.
우리의
기도도 바로 이래야 한답니다.
온갖 자존심과 체면, 힘,
알량한 지식 등 이런 것들이
내 안에 피둥피둥 살아 있는 한,
주님께서는 나를 위해 아무것도 하실 수 없답니다.
나의
모든 것이 부서지고
내 존재의 주도권을 온전히 주님께 내어드릴 때,
비로소 주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하실 수 있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