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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6.110330 우리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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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이제 몸이 없습니다.
우리의 몸밖에는.
그분에게는 손이 없습니다.
우리의 손밖에는.
그분에게는 발이 없습니다.
우리의 발밖에는.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눈을 통하여
연민 가득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발로 뛰어다니시며
선을 행하십니다.
그분은 지금 우리의 손으로
우리를 축복 하고 계십니다.’
아빌라의 데레서 성녀의 기도랍니다.
이제
우리 곁에
예수님께서 안 계신답니다.
그분께서는
우리 안에 계신답니다.
,
위리의 손과 발이,
우리의 따뜻한 시선이,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이 되어야 한답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두루 뛰어다니며’
우리가 삶으로 주님 강생의 신비를 살아야 한답니다.
나난?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