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9474.110408 눈이 열린 사람
.
‘첫째 날
나는 친절하고 겸손과 우정으로 나를 가치 있는
삶으로 이끌어 준 설리번 선생님을 찾아가겠다.
손으로만 더듬어 알 수 있었던 선생님의 얼굴을
한참동안 바라보며 그 모습을 내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겠다.
그리고는 밖으로 나가 나무와 꽃들, 그리고 노을을 보고 싶다.’
헬렌 켈러의 ‘내가 사흘 동안 볼 수 있다면’
글 부문이랍니다.
가장먼저 자신을 사랑으로 키워 낸
그 설리본 선생님을 보고 싶다고 했답니다.
우리에게도
오늘의 나를 만들어 내신 분이 계신답니다.
내 인생에,
숱한 사람들과의 만남 안에서
내 인생을 섭리해 주신 주님 ‘사랑의 얼굴’이 있답니다.
세상 것에
눈먼 이로 살고 있기 때문에
그분이 보이지 않을 뿐이랍니다.
그 눈이
열린 사람은 행복하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