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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22.110601 사랑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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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지 않는답니다.
죽어서 끝나버릴 사랑이라면
보이는 것에 대한 집착이지 진정한 사랑이 아니랍니다.
영혼의 사랑은
삶과 죽음을 넘어 영원성에 가 닿아 있답니다.
예수님께서는
분명히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묻히셨지만
마리아 막달레나의 사랑은 계속된답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만남은
바로 사랑의 영원성을 말해 준답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바친 사랑에는
분명히 깊은 의미가 있답니다.
그 사람이
가족이나 이웃에
‘에로스’사랑을 넘은,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는
‘아가페’ 사랑을 한다면 분명히
그 안에는 부활의 신비가 담겨 있답니다.
마리아 막달레나가
한, 주님 부활의 체험은
오늘날 우리 삶 한가운데
이런 사랑의 관계 속에서 계속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