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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44.110640 사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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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할 때에 여자는 근심에 싸인다.
진통의 시간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이를 낳으면,
사람 하나가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그 고통을 잊어버린다.”
우리가
영적으로 새로 태어나려면
반드시
‘이런 영적인 해산’의
순간이 있어야 한답니다.
이겨 내야 할 고통은
철저하게 외면하고
그저
안락만을 쫓으며 살면,
기쁨은 없고
‘거짓의 나’를 붙잡는 삶만 남게 된답니다.
‘고통이 깊은 사랑일수록
그 향기는 짙다’고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는 말했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