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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7.11910 용서와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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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상처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받는답니다.
지금도
수많은 사람이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서 상처를 받고
용서를 하지 못한 채 지내고 있답니다.
그래서
용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소개하는 책도 수없이 나와 있으며,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용서를 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용서는 쉽사리 되지 않는답니다.
용서하는 데 필요한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답니다.
하나는
‘세월이 약’
이라는 말처럼
시간이 가야 한답니다.
또
‘요셉’처럼
자신이 감당해야 했던 기구한 운명을
‘하느님 안에서 해석하는’ 것이랍니다.
하느님께서는
시간 속에서 내가 받은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그것을 당신의 은총으로 바꾸어 놓으신답니다.
또한
우리가 받은 상처를 통해서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총이
무엇이지를 해석해 내는 순간,
우리도 용서할 수 있게 된답니다.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총이
무엇인지를 해석해 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