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9599.110912 이성과 영성
.
“아, 여인아!
네 믿음이 참으로 크구나.
네가 바라는 대로 될 것이다.”
이 세상에 고통이 없다면,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없을 것이랍니다.
깊은 신앙을 가진 사람들 가운데는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고통과 한계를 경험한 사람들이 많답니다.
알량한
지식과 가진 것으로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교만하며 살지만,
인간의 한계 앞에서 결국
신앙만이 위대함을 알게 된답니다.
믿는다는 것은
주님께
온전히 항복한 상태를 말한답니다.
자기가 아는 모든 것이
주님 앞에서는
매우 하찮다고 여기며
‘주님 식탁의 빵 부스러기라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때
우리의
이성은 비로소 영성으로 바뀐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