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외통묵상 2011. 11. 1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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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2.111114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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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생명은

그의 재산에 달려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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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를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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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면 정말 하루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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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된 사람도

여든이 된 사람도

지나간 시간의 길이는 하루처럼 느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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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지나간 세월이라면

천 년을 살았든

만 년을 살았든

아무 의미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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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세월이

일장춘몽이라고 하였듯이,

하루 저녁의 꿈과 같을 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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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앞으로 남은 날

또한 '하루’일 따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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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인간의 시간은

천 년을 살아도

하룻밤 꿈인 ‘유한한 하루’이지만,

하느님의 시간을 살면

하루를 살아도

그 안에 ‘천년’이 숨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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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에 대한 탐욕으로

‘목숨’을 지키려하면

우리 삶은 하루살이일 뿐이지만,

비움과 나눔으로 ‘생명’을 살려고 하면

오늘이 하느님의 ‘영원한 하루’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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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는

하느님의 영원성에

가 닿아 있는 하느님의 하루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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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은

먹고 마시는 것으로 유지하지만,

생명은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으로 유지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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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을 살리려고

생명을 잃어서는 안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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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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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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