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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3.111115 하느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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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불교의 가르침에도
일곱 가지 보시(布施)가 있답니다.
우리가 꼭
물질적인 베풂만으로
덕을 쌓는 것이 아니라,
눈빛, 환한 웃음, 부드러운 말씨,
이런 것이
다 좋은 업(業)을
쌓는 것이라고 가르친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들이 가지고 간 것은
주님께 받은
사랑과 격려, 용기, 배려, 믿음과 같은
아름다운 미덕이었답니다.
돈이나 식량으로 베풀면
한계가 있었을 터이지만,
그들이 가진 정신적 가치는
아무리 베풀고 나누어도 모자람이 없었답니다.
물질적인 베풂과
나눔도 중요하답니다.
하지만
우리도 먼저
따뜻한 마음과
부드러운 웃음부터
이웃과 나누어야 한답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기꺼이 빈 몸으로
파견하실 수 있었던 이유였답니다.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며
평화를 빌어주어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