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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속에 나를 묻고 나를 잊네 그의 품에 안기면 누구라도 용서하는 천사의 마음이 되네 감은 눈 안으로 빛을 그리며 다시 태어나리 순하게 부드럽게 청빈하게 살아 있는 고마움을 꿈에도 노래하리 어느 날 다시는 깨어나지 못 할 단 한 번의 영원한 잠 끝까지 기다리며 오늘을 사랑하리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