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두레 2016. 3. 24.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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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침에 길을 찾으면 저녁에 죽어도 괜찮다
(朝聞道夕死可矣)고 했다던가?

차가 자니는 차도車道
사람이 다니는 인도人道
기차가 다니는 철로鐵路
배가 항해하는 선로船路
비행기가 나는 항로航路

물이 흐르는 수로水路도 있고
고기가 오가는 어로魚路도 있고
철새가 자니는 조로鳥路도 있다

세종로 
태평로

칼을 쓰는 데도 길이 있고(劍道)
글을 쓰는 데도 길이 있고(書道)
차를 마시는 데도 길이 있다(茶道)고 한다
  
세상에 길은 많은데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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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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