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한 항상 웃는 얼굴로
“즐겁기 때문에 웃는 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즐거운 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실천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가 제창한 말이다. 그다지 재미있지 않은 장면이어도 무심코 웃음소리를 냈더니 어쩐지 즐거워졌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제기랄’ 하고 생각될 때에도 억지로 입술 끝을 올리고 무리해서라도 씽긋 웃어본다. 그러면 조금 전까지 화를 내던 나 자신이 어리석게 여겨지며 웃는 얼굴이 된다. 마음으로 울고 있어도 웃는 얼굴을 하면 마음마저 웃게 되는 경험을 거듭하게 된다.
웃는 얼굴은 상대를 기분 좋게 만드는 것만이 아니다. 웃는 얼굴을 마음에 새기고 있는 동안 자기 자신의 마음마저 누그러지는 것이다. 웃음이 뇌의 활동을 고조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생리학적으로도 입증이 되었다. 그래서 어떤 병원에서는 치료를 위해 공연을 열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는 감정이 있는 인간이기에 좋은 일이 있는가하면 싫은 일도 있고 화가 나는 일도 있고 걱정거리도 수없이 많다. 하지만 가능한 한 웃는 얼굴로 살자고 결심하면 되는 것이다. 웃는 것이 가장 간단한 성공 처방전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