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외통궤적 외통인생 외통넋두리 외통프리즘 외통묵상 외통나들이 외통논어
외통인생론노트 외통역인생론 시두례 글두레 고사성어 탈무드 질병과 건강
생로병사비밀 회화그림 사진그래픽 조각조형 음악소리 자연경관 자연현상
영상종합 마술요술 연예체육 사적跡蹟迹 일반자료 생활 컴퓨터

사랑하는 법과 용서하는 법

 

 

우리는 같이 가는 길을 늘 혼자 간다고 생각합니다바람 부는 날저 미루나무 언덕에 혼자 있다 하여도 가슴 속에는 누군가가 함께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힘이 들 때 혼자서만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곁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같이 힘들어 하며 살고 있습니다.

 

나는 비 오는 날 창가에서 그 사람을 생각합니다. 나로 인해 그 사람이 창가에서 나를 그리워하고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나는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누구입니까? 사람입니다. 영원히 가질 수도 영원히 버릴 수도 없는 여름날에 비와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좋을 때 보다 그 사람이 싫을 때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합니다.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 보다 용서 하는 것을 먼저 배워야합니다.

 

우리는 새것보다 헌것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가끔 옛날을 그리워 할 때에는 우리가 늙어가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늙어 가면서 새것이 되어 더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느낄 때 당신은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마음이 진정 생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해야합니다. 그리고 용서해야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 세상에 없어도 먼 훗날 우리를 그리워 해줄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밤은 창밖에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그 누구의 가슴속에도./좋은 글 중에서-









'글 두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같은 날을 살아도  (0) 2015.10.29
당신을 위해 이 글을 바칩니다  (0) 2015.10.2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  (0) 2015.10.26
국어대사전에도 없는 말  (0) 2015.10.25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  (0) 2015.10.24
Posted by 외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