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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기 무한천공 메우고 영혼 담은 무궁 가락 한껏 띄우니 우주의 춤사위 장엄하게 펼쳐지누나 소리들의 축제에 마음 귀 활짝 열어 무직한 비구름 떼 말끔 걷히고 색바람에 생명 길 트여 오네 소소리바람 생명바다 노을 위에 함성으로 번져 허이연 영혼들 생금 생금 빛살 아기로 태어난다 /김효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