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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95.141002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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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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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추악한 세상은 오직 시인들과 아이들의 순박한 공감으로 말미암아 지탱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시인들에게 충실하고, 어린 시절에 충실하십시오! 절대로 어른이 되지 마십시오! 어른들은 어린 시절에 대항하는 음모를 꾸미고 있는데, 그것을 알아채려면 복음서를 읽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좋으신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이를 닮아라.’ 그런데 어른들은 기만당한 어린 시절을 향해 여러 세기에 걸쳐 이렇게 되풀이합니다. ‘우리를 닮아라.’ 당신이 오랜 세월을 다시 읽을 때, ‘세도가’는 무력하고 ‘박사’는 무지하며 ‘권모술수’는 어리석다고 점점 더 믿게 된 이 늙은 작가를 떠올리며 기도해 주세요.”< 프랑스의 소설가 베르나노스가 브라질 소녀에게 ‘어린이다움’의 위대함에 대하여 적어준 글 >

.
인간은 

하느님의 ‘은총’의 질서 안에서

본디 모습을 찾는다는 ‘어린이 정신’을,

유혹과 위협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간직하며 살아가는 데에는

큰 용기와 인내가 필요하답니다.

.

그러나 

복음의 마지막 구절이 약속하듯,

 하늘의 천사들은

우리의 이러한 영적 투쟁에 늘 함께할 것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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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회개하여

어린처럼 되어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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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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