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58.140826 인생의 가치를 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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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박하와 시라와 소회향은 십일조를 내면서,
의로움과 자비와 신의처럼
율법에서 더 중요한 것들은 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십일조도 무시해서는 안 되지만,
바로 이러한 것들을 실행해야만 했다.
눈먼 인도자들아!
너희는 작은 벌레들은 걸러 내면서
낙타는 그냥 삼키는 자들이다. 불행하여라,
너희 위선자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아!
너희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그 안은 탐욕과 방종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눈먼 바리사이야!
먼저 잔 속을 깨끗이 하여라.
그러면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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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을
꾸짖으시면서 불행하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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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기를 갈망하고
다른 사람의 크고 작은 과오를 들추고 판단하며
지배력을 행사하려는 모습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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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적 경건함을 추구하지만
사실은 율법의 근본정신인 자비와 신의가 아니라,
왜곡된 욕망인 질시와 증오와 탐욕으로 차 있는
위선이 그들을 불행하게 만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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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위선이
어디서 비롯되는지를 살펴보면,
이 불행이 그 시대 그들에게만이 아니라
바로 지금 우리에게도 다가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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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고 딱하고 불쌍한 삶의 모습은,
인생에서 진정 중요한 것은 보지 못한 채
다른 것에 집착하여
허무함을 보상받으려는 마음에서 비롯되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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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참으로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하는지
깊이 성찰하고 그것을 얻고자 노력하지 않는다면,
겉과 속이 다른 위선이 삶의 방식이 되어 버린답니다.
. 매서운 눈초리와 차가운 냉대의 분위기와
이기적이고 독선적인 자아의 모습에서 벗어나
탁 트인 곳으로 나아가
인생의 참의미를 바라보려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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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지위와 영예가 더 이상 의미 없는 곳,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문이 사라진 곳,
사랑과 존중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
참으로 중요한 것이 가려지지 않는 곳에서
바라보아야 한답니다.
. 이러한
참된 자유의 공기가 흐르는 곳이 어디에 있을까?
우리는
그곳에 어떻게 다다를 수 있을까?
그곳에서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무엇일까?
이러한 질문을
진지하고 절실하게 던지는 사람은
사실은 그 답이 어디에 있는지도 예감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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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질문을
용기 있게 시작한 것이
바로 복음을 만난 순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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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