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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백 명이 깔려 죽었다는 그 자리에 웅장한 주상복합이 들어섰다 저런 델 누가 살겠나 했더니 어머어마한 분양가를 주고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한번은 그 동네 산다는 친구가 말했다 “명품 뒤에 명품 있고 명품들 끼리끼리 논단다” 백 층이 들어서면 다시 백오 층, 백십 층을 짓고 이러다 제 무게에 눌려 내려앉는 것 아닌지 /한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