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13.140711 주님의 현존을 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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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그러므로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박하게 되어라.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
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사람들이 너희를 넘길 때,
어떻게 말할까,
무엇을 말할까 걱정하지 마라.
너희가 무엇을 말해야 할지,
그때에 너희에게 일러 주실 것이다.
사실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안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영이시다.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을 그렇게 하며,
자식들도 부모를 거슬러 일어나 죽게 할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어떤 고을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다른 고을로 피하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이스라엘의 고을들을
다 돌기 전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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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고
새로운 생활을 하게 하는
사명수행에 따르는 결과를 겪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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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명수행은
많은 사람들의 이익에 반대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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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박해와 분열과
증오를 불러일으킬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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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가정 안에서까지도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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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우
재판정에 끌려가
유죄판결을 받을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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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그 사명수행을
인도하는 분은 성령이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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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제자들은 끝까지 견딜 수 있을 것이고,
괴롭힘을 받으면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역사의 심판관이신 주 예수께서
온전히 나타나실 것을 믿어 안심할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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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님의 현존을 믿고
주님의 길을 가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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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