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자

외통묵상 2014. 5. 23.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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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64.140523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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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을 실천하면

 너희는 나의 친구가 된다.

 나는 너희를 더 이상 종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기 때문이다.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내가 내 아버지에게서 들은 것을

너희에게 모두 알려 주었기 때문이다.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너희가 가서 열매를 맺어

너희의 그 열매가

언제나 남아 있게 하려는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을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시게 하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것은 이것이다.

서로 사랑하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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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의 복음을 더욱 분명하게

알아들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그분이 누구이시고 어떤 삶을 사셨는지,

그 어떤 모호함도 없이

우리에게 뚜렷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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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런 망설임도 없이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겠다고 다짐하기도 하나

아직은 우리에게 가려진 말씀이라고 믿는 부분이 많답니다.

.

 말씀을 다 알아듣지 못한다고 생각하기에

그 말씀에 대한 주석이나 해설을 찾는답니다.

.

말씀을 잘 설명하는 말들에 감탄하고,

그 말들을 사다리 삼아 말씀의 참뜻을 찾는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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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득 그 말들이

공허한 그림자로 보일 때가 있을 거랍니다.

.

무엇 때문일까?

.

말씀이 우리를

정면으로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 아닐까?

.

이 체험은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답니다.

.

이제 구경꾼의

시간이 끝났기 때문이랍니다.

. 

이 순간에

분명히 깨닫는 것은

지식의 사다리만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이랍니다.

. 

자기 자신의 삶과

인격이 뒷받침되어야

복음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답니다.

.

.

.

우리의 

삶 속에서 주님을 체험하며

말씀에 다가가야  한답니다.

,

서로 

사랑해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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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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