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36,140423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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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너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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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놀라느냐?
어찌하여 너희 마음에 여러 가지 의혹이 이느냐?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너희도 보다시피 살과 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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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먹을 것이 좀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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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전에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말한 것처럼,
나에 관하여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기록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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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그리고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하여,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가 그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어야 한다.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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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평화를 기원하시며
당신이 참으로 부활하셨음을 보여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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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시고,
성경에 나온 부활의 예언을 깨닫게 하시며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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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의 증언을 통하여
벅찬 기대가 싹텄을 그들이
막상 부활하신 예수님을 처음 뵙자
유령인 줄 알고 두려워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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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두 가지 행동을 통하여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보고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게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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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자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그들에게 평화의 인사를 하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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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신 주님과 함께하는 삶은
무엇보다도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대신
평화를 체험하는 삶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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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잔잔한 마음의 평온과
담대하게 주님의 일을 하는 용기랍니다.
. 두 번째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신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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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의심과 불안을 잠재우시고
부활의 참뜻을 깨우치실 뿐 아니라
주님의 살아 있는 몸을
대면하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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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이
그저 육신에서 분리된
영적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니며
또한 그저
물질적 육신의 재생도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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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님의 부활에 참여함으로써,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 깊이 뿌리박고 살면서도
이 세상 것들에 속박되지 않는
자유로운 삶의 길이 열렸음을 뜻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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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부활을 굳게 믿으며
그 부활 신앙을 실천하는 삶,
이것이야말로 우리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자 사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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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활 시기가
그 큰 발을 내딛는
은총의 시간이 되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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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신앙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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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