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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9.120117 내 인생의 멘토(mentor)는
.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마리아는
엘리사벳을 만나,
비천한 자신에게 일어난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
하느님의 뜻임을 확신 할 수 있었답니다.
또한 엘리사벳은
인생길을 먼저 결어본 사람으로서
봉헌의 삶이 무엇인지,
사람들에게서 받는 온갖 오해와 경멸이
어떤 것인지를
어린 마리아에게 들려주었을 거랍니다.
우리 삶에서,
자신을 이해해 주고
신앙과 삶의 지혜를 나눌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좋답니다.
그 만남이
진지하게 삶을 이야기하고,
주님의 뜻을 가려내고,
어떻게 사는 것이
올바른 삶인지를 나누는,
그런 만남이라야 한답니다.
좋은 멘토를 만나
이런 나눔을 하면
삶이 건강해지고,
용기와 힘이 생길 거랍니다.
삶을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고,
믿음이 깊어질 거랍니다.
지금, 그대의
멘토는 누구냐고 합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