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찾기 ( 아래 목록 크릭 또는 왼쪽 분류목록 클릭)
91385.131103 겨자씨에 숨겨진 하느님의 뜻을 깨닫자
.
“하느님의 나라는 무엇과 같을까?
그것을 무엇에 비길까?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정원에 심었다.
그랬더니 자라서 나무가 되어
하늘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다.”
복음은,
작은 일에도
충실하라는 가르침을 준답니다.
평화, 환경, 평등, 자유 등
인류의 구원과 관련된 문제는
무척 거창하게 느껴진답니다.
그러나 거창한 일은
작은 일의 실천에서 비롯된답니다.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곧 소화 데레사 성녀는 이렇게 말하였답니다.
“아주 작은 희생을
바칠 수 있는 기회들을 놓치지 마십시오.
여기서는 웃음을 주고
저기서는 친절한 말을 하십시오.
오로지
사랑을 위하여 실천하십시오.
하느님의 눈에는
하찮은 것이 없음을 기억하십시오.”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하느님께서는
하찮게 여기지 않으신답니다.
오히려 그분께서는
그러한
일을 통하여 큰일을 해내신답니다.
겨자씨에서 큰 나무를 이루는
지혜롭고 성실한 농부가 바로 하느님이시랍니다.
작은 일속에도
하느님의 뜻이 숨겨져 있음을
깨달아야 한답니다.
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