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찬미하자

외통묵상 2013. 10. 10.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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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61.131010 주님을 찬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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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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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콜카타의 마더 데레사가

어느 날 큰 보육원을 짓겠다고 발표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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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기자들이 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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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원의

건축 기금은 얼마나 준비되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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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레사

수녀가 대답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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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준비된 기금은 3실링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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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책상 위에

실제로 동전 세 닢을 꺼내 놓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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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기자들은 웃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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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데레사 수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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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실링과 나로서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3실링이

하느님의 것이 될 때는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

우리의 힘만을 믿고서

무엇인가를 하려고 할 때,

그 일이 잘 되지도 않을뿐더러

일하는 중에

불목과 갈등이 쌓이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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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느님께서 주도하신다면

힘이 들면서도 한마음으로 기쁘게 그 일을 해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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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된 일흔두 제자가 돌아와

예수님께 이렇게 보고한답니다.

.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

이 말의 핵심은

‘마귀들까지 복종한다.’

는 것이 아니랍니다.

‘주님의 이름 때문에’

이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는 것이랍니다.

.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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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

.

.

그렇답니다.

우리는 철부지랍니다.

.

하느님

아버지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

우리의 모든 일은

우리의 지혜와 슬기로 해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 때문에’

이루어지는 것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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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찬미해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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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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