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358.131007 사명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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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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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께서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행여 네 발이 돌에 차일세라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쳐 주리라”
(시편 91〔9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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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천사들의 보호를 받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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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무리 부족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어
천사들을 보내 주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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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이들’에 불과한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께서
수호천사들을 보내 주셨으니,
이제 우리가
다른 이들의 수호천사가 되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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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는 본디
하나의 직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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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 직무에 충실히 응답하여
보잘것없는 사람들을 위한
보이지 않는 천사가 되는 것,
이 일 또한
우리가 받은 사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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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천사 직 사명’
을 다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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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