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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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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벗어나며 바라보니
들판은 울긋불긋 물들었고
겨울은 아직인데 싸늘하다
한여름 펼쳐내던 찜통더위
생물을 바람대로 키워내고
오늘을 식혀가며 안아주네
차창에 스며드는 칼바람에
옷깃을 여미지만 시야에는
언덕진 산과들만 넓혀낸다
입맛에 투덜대며 밀쳐내고
천지의 조화조차 외면하던
군상의 옷자락도 소용없네
뿌리고 거둬들여 살아가는
天理를 잊었으니 일깨우는
하늘의 사랑임에 감사하리
9286.220207
/
외통
徐商閏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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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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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가 아쉬운 삶을 살아갑니다. 한을 품고 살아갑니다. 뉘라서 남의 삶을 저울 질 할 수 있겠습니까. 만, 이들에게도 거친 숨결이 감미로운 향기로, 눈가에 어린 물기가 세상을 굴절시켰던, 한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삶의 진수인 고통이야말로 본연의 내 모습이니 참아 안고 살아갑니다.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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