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의 노래

외통묵상 2012. 2. 13.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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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36.120213 찬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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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을 파견하시어

복음을 선포하게 하시며,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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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도들은

세상 속에서 바보 같은 삶을 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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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눈으로 보면 바보처럼 보이지만

하느님의 눈에는

세상을 밝게 하는 지혜로운 삶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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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삶이

세상을 즐겁고 재미나게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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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심장에 사랑의 불을 지피는 것,

이것이

부름 받은 우리의 소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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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가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르겠다는 것,

예수님처럼 살겠다는 다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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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예수님의 가르침은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의 가치관으로는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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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당신을 따르려면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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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네 오른 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저 돌려대어라.”

“네 속옷을 가지려는 자에겐 겉옷까지 내주어라.”

“원수를 사랑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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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는 것은

하나같이 손해 보는 삶이며

바보같이 보이는 삶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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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이런 삶이 찬미의 노래가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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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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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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