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져야한다

외통묵상 2013. 1. 2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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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0.13013 작아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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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커지셔야 하고

나는 작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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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10년, 20년, 30년, 이렇게 하면 할수록

자신의 오랜 연륜을 자랑하는 경우가 더러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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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 반대가 되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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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이 무르익으면 익을수록

자신이 점점 작아지고,

예수님께서 더욱 커지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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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세례자는 그러한 의미에서

참된 신앙인의 모범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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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자신이 작아지고,

예수님께서 커져 가시는 것으로 말미암아

참으로 기쁘다고 했답니다.

.

그는 진정 자기 자신이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인으로 섬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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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하면서,

예수님께서 다른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길을 닦아 주면서 우리 모두가 가져야 할 자세가

바로 요한의 마음가짐이랍니다.

.

요한의 마음가짐을

우리도 가져야 한답니다.

.

나는?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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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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