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직(天職) 이란 하늘이 준 고귀한 직업(職業)이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은 일자리가 없는 사람이라고 하였으며, 옛말에 직업(職業)이 없는 무직(無職)은 바로 무식(無識)이요, 무식은 죽음의 지름길이라 하였습니다.
직장(職場)과 직업(職業)은 우리의 생계(生計)를 유지하기 위한 경제적 독립의 수단이요, 자기(自己)의 재능(才能)과 역량(力量)을 발휘하는 성취(成就)와 보람의 일터이며 국가(國家)와 사회(社會)에 봉사하는 자리이며 자아실현(自我實現)의 도장이라고 하였습니다.
자기가 선택한 직업(職業)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은 심히 부끄러운 일이며 자기가 몸담은 직장(職場)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인간(人間)으로서 가장 수치스러운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일을 천직(天職)으로 생각하고 사명감(使命感)과 정열(情熱)을 가지고 일에 열중하는 사람이 가장 훌륭한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천직(天職)은 우리에게 부(富)를 안겨다 주고 보람과 성취(成就)의 기쁨을 맛보게 하며 천직(天職)에 전념할 때 잡념(雜念)이 없어지고 자신감(自信感)과 성취욕(成就慾)과 만족감(滿足感)을 경험(經驗)할 수 있으며 많은 사람으로부터 칭찬(稱讚)과 인정(認定)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옛말에 권태(倦怠)의 시간은 우리를 병들게 하고 활동(活動)의 시간은 우리를 행복(幸福)하게 만든다고 하였습니다.
人生에 있어 최고(最高)의 선(善)을 행복이라고 말하는 행복주의보다는 人生 살이 최고의 선(善)은 보람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활동 주의적 사고(思考)를 더 높이 생각하는 인생관(人生觀)이 바로 천직(天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나는 행복(幸福)을 원치 않는다. 나는 사업(事業)을 원한다} 라고 부르짖는 니체의 일성(一聲)이 얼마나 씩씩하고 당당하고 늠름한 인생관 인지 긴 역사(歷史)의 흐름 속에 늘 잊히지 않고 명언(名言)으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천직에 온 정성을 다하면 언젠가는 그 직업에 있어 명인(名人)이 될 것이며, 천직사상(天職思想)을 가지고 자기 일에 헌신하면 반드시 대성(大成)의 길이 열리고 승리(勝利)와 행복(幸福)의 길이 보일 것입니다.
현대인(現代人)의 최대의 결점은 자기의 직업(職業)에 애정(愛情)을 갖지 않는 것이라 하였습니다. 나 스스로 선택한 천직(天職)을 사랑하고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정성을 다할 때 행복(幸福)과 천직(天職)은 한 글자로 다시 태어난다고 하였습니다./조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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