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요르단강 근처에는 커다란 호수가 두 군데 있다. 너무도 큰 호수여서 모두 바다라고 부르는데, 하나는´ 사해´ 즉 죽어있는 바다요, 다른 하나는 ´생해´ 즉 살아 있는 바다이다.
사해에는 밖에서 물이 들어오지만 아무 데로도 나가지 않는다. 그런데 생해에는 물이 다른 곳에서 들어오기도 하고 다른 곳으로 빠져나가기도 한다.
자선을 베풀지 않는 것은 사해와 같다. 돈이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않는다. 자선을 베푸는 사람은 생해와 같다. 돈을 들어오기도 하고 나가기도 한다. 우리는 생해 즉 ´살아있는 바다´가 되어야만 한다. /탈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