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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통인생
가나다 세대의 짐
외통넋두리
2022. 2. 2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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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다 세대의 짐
가난한 시절에 태어난 우리도
나라가 부강해 이밥만 먹더니
다물던 입에서 웃음이 번지고
라일락 꽃향기 마음껏 들이켜
마음을 다하여 세상을 넓히고
바다를 건너고 하늘을 날아서
사랑의 노래로 지구를 안으니
아무리 멀어도 우리와 손잡고
자유를 위하여 평안케 일하는
차세대 젊은이 마음을 사도록
타일러 세상의 완전한 평화를
파헤친 폭도들 물리쳐 없애고
하느님 앞에다 풀어서 바치자
9305.220225
/
외통
徐商閏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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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외통
,
많은 이가 아쉬운 삶을 살아갑니다. 한을 품고 살아갑니다. 뉘라서 남의 삶을 저울 질 할 수 있겠습니까. 만, 이들에게도 거친 숨결이 감미로운 향기로, 눈가에 어린 물기가 세상을 굴절시켰던, 한 때가 있었을 것입니다. 삶의 진수인 고통이야말로 본연의 내 모습이니 참아 안고 살아갑니다.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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